영덕군이 농업인들의 다양하고 높은 소득창출을 위해 시험재배에 성공한 영덕군 지품면 도계리 김진철씨의 고사리 밭.
영덕군이 세계화속의 영덕농업이라는 비전 제시에 발맞춰 농업분야의 다양하고 높은 소득창출과 농업인의 노령화 및 복숭아 폐업에 따른 새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산간 유휴지를 활용한 고사리 시험재배에 성공했다.
1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봉문)는 지품면 도계리 김진철(54)씨의 밭 4000㎡에서 고사리 시험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성공적인 시험재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품면 도계리와 인근 지역에 재배면적 30ha 규모의 고사리 마을을 육성해 연간 15억 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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