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58년전 시작된 이제 잊혀져가는 동족간의 전쟁인 6·25 전쟁 역사를 재 조명하고 한국전쟁 최후 보류 지역을 소개하기 위해 전쟁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을 제대로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국에 있는 고향 출신 재향인사를 초청해 칠곡군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1시군 1관광 명품 사업으로 진행한다.
전쟁사진전은 오는 21일~25일까지 칠곡군 왜관읍 소재인 왜관역, 왜관인도교(왜관철교), 왜관전적기념관에서 5일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서 어려웠던 시절의 음식인 주먹밥, 보리개떡의 시식회를 실시한다.
또한 9월중에는 재향인사들을 초청해 당시 최후의 결전 지역이며 나라의 위태로움을 결사 항전해 지킨 호국정신이 깃들인 고장으로서의 면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의 반공의 산 교육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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