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하얼빈무역박람회’중소기업 파견
경북도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해외사장 개척과 관련, 도는 15일부터 닷새동안 중국과 러시아 시장을 동시에 개척할 수 있는`하얼빈경제무역박람회’에 (주)동의화장품을 비롯한 도내 유망중소기업 6개업체를 파견한다.
또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중·일 `산업교류전시회’에는 실리텍스 등 기계부품과 절삭공구 등을 생산하는 8개 유수기업을 보내 수출시장을 개척한다.
이달 말에는 5개 유망 섬유업체와 7개 식품업체들로 시장개척단을 구성,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욕에 파견, 경북산 농공산품의 수출을 촉진할 방침이다.
도는 또 9월에는 동남아 시장을 집중공략하는 등 수출전망이 밝은 해외사장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7차례이상 파견하고 특히 해외 각국에서 열리는 산업박람회에 유망 중소기업을 대거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수출마케팅을 벌여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달러를 벌어들일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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