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노후화와 불량한 민박시설에 10억여원의 자금을 저리(연리 1.5%)로 융자 지원해 화장실, 샤워장, 주방 등 편의시설의 현대화와 침구교체, 도배, 도색, 에어컨 설치 등의 시설 일제정비로 민박공간을 쾌적한 체류형 숙박공간으로 조성, 이용 피서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영덕의 이미지 쇄신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이와함께 민박가구는 성수기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마을 진입로에 요금표를 게첨하고 호객행위 근절을 자율결의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밑반찬 개발로 이용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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