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러브투어 참가
영덕군은 영덕5일장에 맞춰 대구지역 주부들을 초청해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실시,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일 오전 (사)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 회원 73명이 영덕5일장에 맞춰 영덕시장을 방문해 밥식혜, 건어물, 채소류, 횟감 등 지역의 특산물 구입하고 풍력발전단지 일원과 해맞이 공원을 둘러본 후 강구 오포토마토작목반의 토마토 수확 체험과 키토산 계란 농장을 견학하는 재래시장 러브투어에 참가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도시주부들에게 재래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재래시장의 매출을 증대를 위해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하면서 인근의 관광명소 견학과 농·수·특산물 수확체험까지 함께 운영해 10회에 걸쳐 900여 명의 도시주부들이 러브투어에 참가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