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영덕,울진 등지 경북 동해안 4개시·군 21곳 지정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4개 시군의 지정해수욕장에 대한 개장전 수질조사결과 SS(부유물질),COD(화학적산소요구량),NH3-N(암모니아성질소),T-P(총인),대장균군수 등이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포항과 경주,영덕군은 오는 11일, 울진군 해수욕장은 15일 일제히 개장,피서객들을 맞는다.
해수욕장 개장과 관련, 4개시·군은 개장행사로 해변노래자랑,연예인공연,불꽃놀이,체험행사 등을 펼친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전국항공스포츠대회(8.1~3)’,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는 `국제불빛축제(26~8.2)’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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