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열악한 보건 의료서비스 개선과 주민들의 참된 삶의 질을 높이는데 70여 명의 의료가족들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0대 의료원장에 부임한 김영헌(43·사진) 원장은 “비록 인력과 시설이 충분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정성과 친절로 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5년4월부터 1997년4월까지 일반외과 전문의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근무 경력이 있는 김원장은 계명대학교를 졸업,예비역 대위로 예편한뒤 비만클리닉, 통증클리닉등 개인병원 등을 운영했다.
부임전 칠곡의 왜관 중앙병원에서 근무한 김원장은 “울릉도 섬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구축으로 신속한 후송체계를 확립하고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이 의료원을 믿고 신롸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4년간의 임기 포부를 밝혔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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