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안내판 설치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클린영주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하망동 건널목에 통합안내판을 설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하망동은 하망동 건널목 부근에 난립한 개인 및 기관 단체 등에서 설치한 안내판이 가로경관 및 도시미관을 저해한다고 판단하고 광고주를 직접 찾아 통합안내판 설치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광고주 동의를 받아 사업을 시행했다.
하망건널목 사거리에 설치된 통합안내판은 사업비 495만원(지원 198만원 자부담 297만원)을 들여 높이 4.5m, 가로 1.5m에 9개 기관 및 업체명, 거리, 방향 등을 표시했다.
하망동주민자치센터는 이러한 통합안내판 설치가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할 뿐 아니라 한눈에 표지판을 찾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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