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 현장은 가흥택지개발지구 오폐수관 연결구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택지개발 오폐수관 연결공사를 벌여왔으며 사고 당시 김모(53·영주시 휴천동)씨와 또 다른 김모(56·영주시 하망동)씨 등 2명이 무저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무너져 내린 지반은 폭 4m, 길이 7m 크기로 4m 가량 내려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리 책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