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방공무원 직무·문제점 다뤄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지난 1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15개 소방서(칠곡, 포항북부, 안동, 영천, 성주, 경북관내 소방서 등)가 참석해 `제20회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칠곡소방서가 `여성 소방공무원의 직무역할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북 소방본부 주최로 진행된 대회로 소방행정의 연구기반 구축으로 체계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응능력 강화와 새로운 소방정책 기술을 개발·보급해 소방행정 및 학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칠곡소방서), 우수상(영천소방서-RFID 방식 도입을 통한 효율적 물품관리에 관한연구), 장려상(포항북부소방서-CPR 전문교육 확대방안에 관한연구)을 수상했다.
강찬영 서장은 “지금까지 도외시 되었던 여성 소방공무원의 직무 및 문제점 등을 다뤄 여성소방공무원의 사기 양양 및 직무확대에 좋은 계기마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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