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는 18일 수용자 강당에서 에버그린밴드를 초청해 정서순화 및 함양을 위한 2008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발랄한 관현악 연주’란 모토로 가요, 클래식, 국악, 재즈, 퓨전음악 등 다양한 연주 및 공연을 통해 수용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용자의 정서순화 및 심성을 순화에 도움을 주었다.
한재준 소장은 “앞으로 문화공연 등 교정행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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