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5200만원 들여 코러실도색
해안 일주도로변에 설치된 구조물들이 벌겋게 녹슬어 울릉관광에 옥의 티로 지적됐던 북면천부마을 입구의 방호책이 최근 말끔한 도색으로 새단장됐다.
울릉섬 관광필수코스인 유일한 분화구 나리분지로 가는 북면 천부의 구멍바위(악어바위)에서 천부마을 입구까지의 700여m 구간에 군이 설치한 3X방호책이 수년째 녹이슬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본지(2008년6월17일) 보도후 군이 5200여 만원을 들여 최근 코러실도색(염해방지 도장)으로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현지 주민들도 “울릉도에서 최대 해상 비경을 자랑하는 북면 천부마을입구에 심하게 녹이슨 구조물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풍광을 망치고 있었지만 깨끗한 새련된 도장 공사가 늦었지만 시행돼 무척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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