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신체적 장애로 인한 재활 환자및 거동불능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작업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업치료실 운영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3회(월,수,금) 신체적 장애로 인한 재활환자가 보건소를 방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매주 2회(화,목) 거동불능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작업치료실에는 전문작업치료사가 신체기능 향상, 인지 지각치료를 위한 손 자전거 외 70종의 기구를 이용해 재활환자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작업치료실 운영으로 척수손상,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으로 저하된 환자에게 치료적 활동(작업)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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