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COEX서 시상식…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호평
영덕군이 지난해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자치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제4회)에 이은 것으로 영덕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군은 민선 4기 김병목 군수 취임 이후 대한민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고 영덕대게특구활성화사업 추진과 전국 최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 동해안 최고 해양 관광 중심지 개발과 함께 지역교육여건개선사업 추진, TV·휴대폰 음영지역 해소 등 군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혁신정책 등이 4만500여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단합된 힘의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청정에너지 특구로 지정받은 영덕읍 창포리의 전국 최대 풍력발전단지(24기, 연간 9만6000MWH 전력 생산)의 홍보관 착공과 교육클러스터 조성, 14개소에 착공될 태양광발전소와 함께 동해안 신·재생에너지 메카 육성지로 평가됐다.
또 올해 완공된 영덕·강구·영해시장 리모델링사업 및 20억이 투자된 축산대게타운 건립 등의 지속적인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추진과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전국최우수 해수욕장로 선정된 고래불·장사해수욕장 등 관광지 운영수입과 자동차 과태료 특별징수반 운영 및 국공유지 대부수입, 보건의료사업에서의 수익 등에서 전년대비 평균 18% 증가된 괄목한 신장도 한 몫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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