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고 무료이용 편의제공
대구은행이 추석 연휴기간 중 특별 영업을 실시하는 한편 대여금고 무료이용 및 DGB Mobile Bank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의 은행 이용 불편을 최소키로 했다.
7일 은행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현금 수납을 위한 특별영업, 대여금고 무료이용 및 이동은행인 DGB Mobile Bank 운영 등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추석 대목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되는 주변 상인들의 현금 소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은행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점 영업부, 광장지점, 대신동영업부, 교동시장지점, 월배영업부, 칠곡지점 등 6개 영업점은 추석 전날인 13일에도 근무한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 30분~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취급업무는 수표, 어음, 현금의 수납 및 보관업무 등이다.
또 오는 11~19일까지 통장·증서·유가증권·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점 영업부를 비롯한 대여금고가 설치돼 있는 31개 영업점의 3500여 개 대여금고를 대상으로 한다.
대여금고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무료이용 서비스 기간 중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대구은행은 추석명절을 맞아 13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하행선 영천휴게소에서 이동식 은행인 `DGB Mobile Bank’를 운영하는데, 신권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등이 가능하며, 귀성객들을 위해 송편, 음료 및 사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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