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의원 “우리 사회 인권사각지대 해소”
한나라당 인권위원장인 이인기(고령.성주.칠곡) 의원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자녀의 인권보호·지원정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전북대 설동훈 교수의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자녀의 인권보호·지원정책의현주소와 개선방향’, 보건복지가족부 박난숙 다문화가족과장의 `다문화 가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시책’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문화가족 정책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인기 인권위원장은 “앞으로 우리사회의 인권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인권단체와의 교류 확대, 현장조사 강화, 현안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는 활동 뿐 아니라,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해 입법화하는 노력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정토론에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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