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의회사무국 전태국氏 `대상
한국농촌공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회 농어촌경관 사진 콘테스트에서 안동시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전태국씨(45·기능8급·사진)가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씨는 `아름답고 살맛나는 농어촌’이라는 공모주제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 세계적 관광명소인 안동하회마을을 표현한 작품인 `하회마을 전경’(사진)으로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농촌공사가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전원생활에서의 생생한 일상을 표현해 도시민에게 농어촌 이주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전씨는 지난 97년부터 취미생활로 사진을 시작해 지금까지 근로자예술제 대상 수상을 비롯 무등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등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작가 수준의 실력을 보이며 지역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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