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야제 막 올려… 새로운 가을 대표축제 기원
환경페스티벌·문화제·마늘소 시식 등 볼거리 다채
의성군민화합의 한마당 큰 잔치인 가을빛고운 대축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가을빛고운 대축제는 지난7일 전야제인 사직제를 시작으로 8일 제3회 의성(황토·의로운쌀)환경 페스티발 행사가 안계 위천변에서 메뚜기잡기와 오리잡기, 황토메기,잉어,미꾸라지 잡기가 다채롭게 열렸다.
9일에는 제12일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52회 의성군민 체육대회와 제1회 마늘·사과 페스티발에서는 세계마늘소스 학술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또 11일에는 봉양면에서는 한우 먹거리촌 축제인 의성마늘소 시식행사와 마늘소 부위별 맞춤형 판매행사가 열리며 9일에는 군민화합의장이 될 연예인초청 군민위안공연이 군민 및 출향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예, 시화, 사진, 미술, 민속 연, 야생화, 조각 등 작품들을 전시하는 제26회 의성문화제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의성체육회관에서 펼쳐지며 짚신, 망태기 등 노인전통기능 작품전시 및 시연회와 더불어 짚공예 체험행사가 9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회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가을빛고운 대축제의 규모화와 국제화를 위해 몽골 만달군 예술단 30여명을 초청해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의성군과 각 분야별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새로운 이미지로 펼쳐지는 가을빛고운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출향인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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