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주한대사 체험활동
주한 중남미 대사 12개국 및 가족 40여 명이 한국의 다양한 유교·전통문화와 농·작업 및 고택 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25일 하회마을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상호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중남미국)와 한국아르헨티나협회(회장 최양부)에서 주관한 경북농촌체험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문국은 중남미 지역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대사를 비롯해 콜롬비아 차석대사, 온두라스 대사 부인 등 12개국 18명의 외교관과 외교통상부, 한국외국어대학, 한국아르헨티나협회원 등 22명이 참여한다.
시는 동양사상을 꽃피운 안동, 한국문화 중심지 안동문화와 관광지, 농촌체험 관광으로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지적이면서 엄숙성을 지닌 민속, 불교, 유교문화로 이어지는 문화의 다양성을 적극 홍보해 우리 지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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