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송이 생산지의 환경을 개선해 산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올해 사업 대상지는 관내 5필지 35ha이고 6천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송이 균사보호 및 증식을 위한 낙엽긁기, 하층 식생 정리, 간벌 작업 등을 비롯해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스프링클러, 양수기 설치 등이다.
의성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300ha에 걸쳐 송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 8년간 의성군 산림조합에서 약 25t의 송이를 수매해 24억원 가량의 주민 소득이 발생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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