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건설처 봉사단
연탄 1만여 장 독거노인 전달
 
　예천양수건설처 나눔봉사단이 지난 12일 양수발전소 주변지역인 상리면, 하리면, 용문면 등 3개 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연탄 1만 3000장을 예천군 관내 독거노인 52가구에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나눔봉사단의 연탄배달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틈틈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 구현을 기치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예천양수건설처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