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4월초부터 최근까지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창고건물을 임대, 페인트 제조업체를 차린 것처럼 위장해 솔벤트와 톨루엔, 메탄올 등을 혼합시킨 가짜 휘발유 370만ℓ(시가 41억원 상당)를 만들어 대구와 경북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음식물 운반용 냉동탑차처럼 차량을 고쳐 가짜 휘발유를 운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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