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낮 최고 기온이 12일 16.3도까지 오르면서 들녘에 봄 기운이 완연하다. 포항의 명소인 지곡동 영일대 연못에 한 가족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유영을 하는 거위 가족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오늘 오후 늦게부터 전국적으로 반가운 단비가 내린 뒤에 기온이 뚝뚝 떨어져 다음 주 초에는 한 겨울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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