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틸팅 열차 시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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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틸팅 열차 시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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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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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복환)는 오는 24일 영주역에서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계, 언론계, 지역단체 회장단을 초청, 2012년 운행예정인 `틸팅 열차 시승행사’ 를 가진다.
 영주역에서 오후 3시35분 출발해 영주역↔제천역 왕복으로 운행할 예정인 틸팅 열차는 곡선부 주행시 차체를 내측으로 기울이도록 원심성분을 횡 방향 가속도를 감소시킴으로서 승차감과 주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원리로 최고운행속도 180㎞/h 급으로 국토의 70%가 산안지대로 곡선부가 많은 기존선 운행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새마을호 열차를 대체할 한국형 준고속 틸팅전동차(열차명 : 한빛200)로 상용 운행시에는 영주-청량리간 운행시간을 지금보다 1시간이상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승행사는 김복환 KORAIL경북북부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으로부터 틸팅 열차 운행기술과 향후계획에 대해 객실 내에 설치된 승객 서비스장치(Passenger Service System)를 이용한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경북북부지사는 이번 틸팅 열차 시승을 시작으로 경북북부지역 경제활성화와 철도발전을 위한 가칭 `북부지역 철도발전자문위원회’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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