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가<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이 제8대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에 선출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전문건설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 운영위원 회의에서 김 회장 등 9명을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대구·경북전문건설업 관계자로 김 회장이 유일하게 선임됐으며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사업계획, 업무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비롯 예산안 및 결산안 등 제반사항에 대해 심의·의결권을 갖게됐다.
운영위원회는 건설공제조합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21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4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전문조합은 이날 저가수주시 저가비율 및 빈도에 따라 보증수수료 할증, 담보징구, 신용평가등급 강등, 보증인수 거부 등 제재조치를 수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저가입찰 반대 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전문조합은 공정한 가격입찰과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가입찰 심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