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민속전시관 관광쌍안경 인기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소재 어촌민속전시관이 옥외 전망대에 설치 운영중인 관광용 쌍안경이 동해안 해안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올 1월 착공해 2월에 준공된 2대의 코인식 관광용 쌍안경은 높이 1.5m로 북쪽 방향으로 설치된 쌍안경은 주로 영덕풍력단지와 강구대게상가거리, 우리나라 4대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강구·축산간 해안도로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남쪽 방향에 설치된 쌍안경은 포항 대보곶(한반도 호랑이 꼬리)의 절경과 함께 바다에서 조업중인 어선들의 광경을 자세히 볼 수 있고 전시관 수입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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