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을 이용한 경북의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가 1일부터 시작됐다.
경북도는 1일 서울지하철 1호선 객차를 이용한 지역관광 홍보에 나섰다.
관광 홍보지하철은 오는 10월말까지 7개월 동안 운영된다. 맨 앞 차량(1호차)과 마지막 차량(10호차)은 경북도의 이미지로 장식됐다. 2-9호차는 각 시.군의 대표 관광상품과 특산물 등을 소개하게 된다.
경북관광 홍보와 관련, 도는 5월까지는 지역의 봄 축제 등을 소개하고 6월부터는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과 계곡, 명산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지하철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지하철 운영과 별도로 경북도는 6~8월 매월 2차례씩 서울역과 인사동 등에서 각 시·군과 합동으로 `가자! 여름휴가는 경북으로’를 슬로건으로 동해안 해수욕장과 주요 계곡에 대한 특별 홍보행사도 열어 피서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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