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조성 기여
영덕군이 올해 4억4000여만원(군비)을 지원해 관내 36개 마을에 설치한 농심나눔쉼터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나눔쉼터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정자, 의자 등 옥외 휴식시설을 설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 곳곳에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어메니티 관광개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과도 연계돼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자연과 조화로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심나눔쉼터가 설치된 마을 주민들은 “좋은 장소에 쉼터를 마련해 줘 함께 이야기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하며 앞으로 농번기가 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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