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코리아 페스티벌’참가
안동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09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 전통문화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 스미소니언 코리아헤리티지재단과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안동시는 지역 특화상품인 자연염색, 전통한지를 비롯해 목공예(장승, 하회탈), 생활도자기, 다도 예절 등 전통문화 분야의 명인과 전문작가들이 참가해 독특한 韓(한)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 전통문화상품이 이 행사에 초청되는 것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라고 안동시는 덧붙였다.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한국대사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 관련 석학초청 세미나를 비롯해 독도자료 전시회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대표 韓브랜드인 자연염색, 한지 전통문화 관광상품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우리 전통 스타일을 개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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