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6월1일부터 현행 기본요금이 1800원인 택시요금이 2200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최근 열린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고유가로 인한 LPG 가격의 대폭적인 인상 등 적정운송원가 보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택시요금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정된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은 기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되고 거리요금이 170m당 100원에서 145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이 42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시내 외곽지역(2km)의 복합할증율이 47%에서 52%로 각각 인상됐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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