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고령화, 핵가족화, 도시화 등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재난취약가구 136가구에 대해 영덕군 가스시공협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두달간 노후 가스시설 무료점검 및 교체 등의 정비를 실시중이다.
군은 경제 여건상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세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가스안전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해 자활 능력마저 상실할 수 있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 이들에 대한 최저 안전생활보장에 기여코자 점검정비를 실시중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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