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청, 10월까지 경북해안 27곳서 대대적으로 실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바닷가 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4000명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포항항만청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경주시 해안 6곳을 시작으로 이 사업에 착수, 오는 10월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사업비 2억1300만원을 지원해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 주관으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해안 27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항만청은 이 사업으로 연인원 4000명에 가까운 해안 거주 저소득층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안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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