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작지,생태터널 등 조성키로
 
　오는 7월24일부터 `친환경농업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유기농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유기농분야는 유기농경작지, 토종작물원, 친환경농산물수확체험장, 생태터널, 동물농장 등으로 조성된다.
　유기농경작지에서는 유기농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유기농기술관, 친환경농자재관, 퇴비사, 지렁이분변토장, 노지경작지 등 유기농 실천을 위해 필요한 다영한 기술과 고유가에 대비한 에너지 절감시설인 지역냉난방시설 등이 전시된다.
　토종작물원에서는 생태농막과 연못 세계에서 가장 큰 쟁기끄는 소 모형 원두막, 다랑논 토종작물 포장 등 시골모습 재현을 통해 농촌의 정겨움과 토종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준비됐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