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후기리그 대비 전훈차 방문…13일까지 훈련
영덕 출신 신태용 전 국가대표 선수가 감독을 맡고 있는 성남일화 천마축구단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09년 정규리그 대비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신 감독은 전지훈련에 앞서 영덕군민운동장 및 영해생활체육공원을 사전답사한 후 운동장 시설 등 전지훈련 장소로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극찬을 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성남일화축구단은 전지훈련기간 중 대구대학교와 경주대학교 축구부와도 10일 오전11시, 오후 4시 군민운동장에서 연습게임을 치룰 예정이며 매일 오후 4시30분~6시까지 체력 및 전술훈련을 갖고 있다.
영덕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전통의 축구명가로 알려진 성남일화의 영덕 전지훈련은 지역 초·중·고 축구선수들의 사기 충전의 도움과 함께 지역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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