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64회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9일 청도군 보건소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아동 유치원아 및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올바른 지식보급을 위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치아의 날 유래는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 `臼’자를 숫자화 해 치아의 날이 속하는 6월9일에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염도섭 청도치과의사회장이 22명 아동들에게 건치상을 시상했고, 또한 외부강사의 구연동화 `썩은이와 튼튼이’낭송 및 이문환 공중보건치과의사의 올바른 잇솔질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실시되고, 공중보건치과의사와 담당자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 겔 도포와 구강용품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문영대 보건소장은 “모든 일은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좋은 결과가 주어지듯이 치아건강도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잇솔질은 반드시 하루 3번이상 식사 후 3분이내 3분간 하고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