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학교 지정
음악줄넘기로 한국의 대표가 돼 베이징의 국제 무대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울릉도의 저동초등학교(교장 임성숙)가 2009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또 한번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저동 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다면평가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란 주제로 교원간, 동료 장학 및 1인 1주제 연구 발표, 자율연수 , 수업 기술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교원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지역인사 등 100여명을 초청, 학교 교육활동을 공개하는 `학교 방문의 날’을 개최, 저동교육의 활동 상황을 전개해 창의성이 퐁퐁 쏟는 명품 저동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현재 전국의 초·중·고 1750개 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게 된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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