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일 영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농공개 강좌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강좌는 영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70여명이 참석해 체계적인 영농정보를 제공 받았으며 귀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내용은 경주농업 현황과 영농준비 사항, 고사리 및 미나리 등 주요작목 기술교육, 귀농·귀촌지원시범사업, 주요 작목별 소득분석 내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 인력의 영농동기 유발과 새로운 농업인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농창업과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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