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대 기동성 확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감포 지역의 우범지대 순찰과 청소년 선도 등 방범 활동을 위한 기동성 확보를 위해 감포 자율방범대(대장 김명수)에 순찰차 구입비로 18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
　감포읍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감포 자율방범대는 방범 활동, 청소년 선도, 우범 지역 기동순찰, 교통정리 및 자연보호 등 지역의 범죄예방 활동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김명수 대장은 “이전에 사용했던 차량이 노후돼 방범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월성원자력에서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줘 우범 지역 순찰과 방범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