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유오체험벨트·자전거문화정착·첨성대과학공원
국책사업 원활한 추진·新 관광패턴 조성
경주시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로운 관광패턴 조성을 위해 T/F 3개 팀을 신설하고 전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1일 6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 단행과 함께 신설한 T/F팀은 신화랑유오체험벨트, 자전거문화정착, 첨성대과학공원조성 T/F팀 등 모두 3개 팀이다.
자치행정국 체육청소년과 내 신설한 신화랑유오체험벨트 조성사업 T/F 팀은 지난해 9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대구경북권 3대 문화권 문화 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시가 신화랑 유오 체험벨트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따라서 경주시와 경산, 영천, 청도 일원에 오는 2013년까지 사업비 9520억원을 들여 국립경주화랑수련원, 화랑역사박물관, 화랑역사공원, 호랑정신수련원, 화랑무예수련원 건립과 호랑 문화유적지 및 탐방로 개발, 보수, 복원을 추진한다.
또 자치행정국 총무과 내 신설한 시정담당 겸 자전거문화정착 조성T/F팀은 국정의 핵심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문화관광 도시에 맞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범시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구성했다.
또한 기획문화국 기획예산과 내 신설한 첨성대과학공원 T/F팀은 고(古)천문대인 첨성대 보유도시의 위상정립에 따른 고(古)천문학 탐구정신 계승으로 시에 첨성대 과학공원을 건립함으로서 한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국가 고유의 문화브랜드를 정립코자 구성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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