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북·강원·부산·울산)4개 광역시·도, 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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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북·강원·부산·울산)4개 광역시·도, 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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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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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協, 공동 관광마케팅
 
 거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도, 강원, 부산, 울산 등 4개 광역시·도 관광진흥협의회가 본격 나섰다.
 경북 등 4개 시·도로 구성된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최근 급증하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지역언론사와 규모가 큰 현지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동해안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등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청도·제남 등 중국 산동성 주요도시의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과 상담을 벌인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4개 시·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테마별로 다채롭게 구성해 경북도는 불교·유교·가야문화의 역사유적지와 축제를, 강원도는 카지노와 영화촬영지, 부산시는 쇼핑·의료 및 관광축제, 울산시는 옹기축제, 고래관광 등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동해안권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경북도는 세계적 인지도가 높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공격적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쳐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4개시·도는 또한 설명회에 참가하는 여행사, 언론사를 상대로 동해안권의 상품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해 관광상품을 소상하게 알린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안권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도 등 4개시·도와 시·도 관광협회장, 관광관련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5년도부터 각 시·도에서 윤번제로 운영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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