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농협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에 새로 등록된 감 연화촉진제 사용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등록되지 않은 감 연화촉진제 사용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지 못해 청도반시 출하가격이 하락하여 지난해 연말 청도반시 등 떫은 감의 연화촉진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 새로 등록된 감 연화촉진제의 안전성 홍보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 등록된 감 연화촉진제인 에테폰 액제 제품에 대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검사결과에 따르면 안전성 및 잔류독성과 환경독성에 대해 특히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로 등록된 감 연화촉진제의 사용방법과 새롭게 개발된 용기를 이용한 조제방법 등의 시연 및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설명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