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최근 각종 재난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신속한 대피훈련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청도 윤성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병원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가해 화재 발생 시 119신고요령 및 초기 진화, 구조대 전개방법 및 탈출방법 등을 숙지했다.
훈련을 진행한 풍각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야 하므로 평소 각종재난 발생을 대비해 대피요령 등을 숙지하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다며, 다중시설 안전관리자는 시설관계자들에게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에 따른 대처방법을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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