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환)는 숲가꾸기사업의 품질향상과 체계적인 숲가꾸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일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낙동정맥 마루금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임지와 부합되는 사업계획 수립과 집행으로 숲가꾸기사업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기술사, 산림법인, 국유림관리소 영림단,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숲의 경영목표, 작업방법, 작업강도, 산물수집을 위한 임업기계 활용방안, 작업 및 반출로 시설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태적으로 안정되면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의 모델숲으로 가꿔 산림청이 저탄소 녹생성장 실현의 첨병임을 부각시키는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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