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모내기 시즌을 한 달여 앞두고 농촌에서는 벼 육묘작업에 여념이 없다.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에서는 육묘공장에서 7~10일 정도 싹을 낸 모를 바깥기온 적응을 위해 논으로 옮기는 모 굳히기 작업이 한창이다. 논으로 옮겨진 어린 모는 20~25일 정도 적응기를 거친 후 모내기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씨 제공

24일 오후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위치한 옛 시립서경도서관이 철거되고 있다. 서경시립도서관은 지역 최초 현대식 도서관으로 1964년 개관했지만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지진 때 건축물안전진단에서 위험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뉴스1

포항시를 비롯해 영남 지역 대부분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 18일 오전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덮혀있다. 이날 포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119㎍/㎥으로 나타났다. 뉴스1

12일 국방부가 주한미군 성주 사드 기지 내 환경개선 공사를 위해 장비를 투입하려던 시도를 일시 중단하고 다음주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 등 대표단과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해산작전에 투입된 경찰 병력이 철수하자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들이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