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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이 휴가 뒤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애프터 바캉스(After Vacance) 피부 관리 케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미국 법원에서 열린 애플과 특허소송에서 사실상 '완패'한 뒤 삼성전자 주가가 직전 거래일보다 7.45%(9만5000원) 급락한 118만원에 거래됐다.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87조8067억원에서 173조8132억원으로 하루만에 13조9935억원(7.45%)이 증발했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한 금융정보회사 모니터에 표시된 삼성전자 주가 그래프. 연합
미국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침해사건 1심 재판의 배심원 평결이 애플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 사건 배심원단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양 사간 특허소송 1심 평결심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대부분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 상품의 외관 혹은 느낌을 포괄하는 지적재산권 보호장치) 등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보고 10억4천934만3천540달러(약1조1천910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