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철폐·변경해야”
  • 경북도민일보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철폐·변경해야”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의회 최용성 의원
 포항시의회 최용성 의원은 23일 열린 제161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 등과 관련, 동해의 배타적 경제수역 철폐 및 변경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독도가 국제법, 실효적 점유에서 우리 영토가 명백함에도 일본과 배타적 경제수역의 경계가 합의되지 않고 지난 1999년 체결된 한일 어업협정으로 영유권이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같은 이유로 우리 해역의 해저지명도 일본이 부당하게 선점하고 있다”며 “일본이 이처럼 독도 영유권과 해저지명 문제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포기하지 않는 한 더 이상 조용하게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이에 “우리도 이제 적극적인 외교자세로 전환해 배타적 경제수역 철폐 및 변경을 고려하는 등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