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S.M.I.L.E) 프로젝트’친절운동 재점화
  • 경북도민일보
`미소(S.M.I.L.E) 프로젝트’친절운동 재점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2010 친절으뜸 경북실천 결의대회’
 
 경북도는 12일 오후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지사, 도청직원, 시·군 민원담당과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관공서로 거듭나기 위한 `2010 친절으뜸 경북 미소(S.M.I.L.E) 프로젝트’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결의대회는 서울의 전문연극팀을 초청, 친절 상황극을 공연 참석공무원들이 스스로 친절에 대한 자성과 각오를 다지게 하고 미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펼친다.
 경북도는 친절운동 추진에서 권역별 순회교육과 공무원교육원 교과목 편성운영 등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외주 용역기관을 통한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친절한 공무원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한 도청내 아침방송, 도청 홈페이지 및 전자문서 팝업창 홍보, 친절공무원 추천코너 운영 등 ON-OFF라인을 통한 전방위적인 친절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도내 23개 시·군과 도 출자·출연기관도 동참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친절운동을 공기업까지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처럼 경상북도가 새해부터 대대적인 친절운동에 나선것은 민선 4기 김관용 도정의 핵심시책인 동서남해안특별법 제정을 통한 동해안 발전구상, 낙동강 프로젝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 경북발전의 밑그림과 틀을 다시짜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채택한데 이어, 도청이전지 확정, 새마을운동 재점화 등 경북 재도약의 발판을 확실하게 다지기 위한 것이다.
 도는 특히 공무원들이 도민을 향해 마음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대외적으로도 양반·선비정신으로 대변되는 경북의 과묵하고 무뚝뚝한 이미지를 친절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쇄신하기 위한 것이다.
 김관용 지사는 “행정환경이 급변하고 고객의 기대치는 최고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명품 행정필요하다. 더불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한발 더 다가감으로써 도민과 한마음이 되어 경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친절운동 배경을 설명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