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주 동국대-우즈벡 사마르칸트외대 MOU 체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7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손동진 총장을 비롯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의 사바로프 샤흐리요르 총장 일행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 양교는 학생의 교류, 장단기 어학연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교간 외국어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사바로프 샤흐리요르 총장은 “오늘 반갑고 좋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의 만남이 학생과 학술 교류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교수님들과 학교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기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위치한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은 4년제 국립 외국어대학교로 4개 단과대학에 3000명이 재학중이며 한국어학과 재학생이 220명에 이른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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