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리더십 키우자”  
포항1대학서 95개 클럽 1300명 참석
 
 지난 20일 포항 1대학 평보체육관에서 지역대표 및 95개 클럽 회장과 각 분야별 위원장 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운영방침과 중점사업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 최상하)는 지난 20일 포항 1대학 평보체육관에서 2006~07년도(차기 총재 권오신)지구 협의회를 성료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차지년도를 이끌어 갈 시연 권오신 총재(북포항RC)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지역대표 및 95개 클럽회장과 부회장, 총무, 재무 등 각 분야별 위원장 등 모두 1300여 로타리안들이 참석해 차기년도 테마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지구협의회에서는 윌리엄 빌 보이드 RI(국제로타리)차기 회장의 `앞장서 나가자 -Lead the way’년도 테마를 주요 내용으로 `수자원 관리, 문맹퇴치, 보건 및 기아완화 그리고 로타리 가족을 선정’ 등 차기 지구운영 방침 및 중점사업을 전달했다.
　특히 권오신 차기 총재는 “로타리 이념으로 봉사가 생애최고 가치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성공하는 로타리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과 리더십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차상구 안동 RC차기회장은 로타리 상응보조금 활용사례 발표를 박재한 영천중안 RC회장은 우수클럽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각 분과별 토의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종합강평, 로타리기 이양 등의 순으로 국제 로타리 3630지구 지구협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3630지구는 지구협의회를 통해 2005~06년도 현 지구임원들에게 칼 빌 헬름 스텐해머 RI회장의 `초아의 봉사’연도 테마를 잘 수행해 온데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