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월동 꽃매미 알집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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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월동 꽃매미 알집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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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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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구제역 예방대책에 이어 월동 꽃매미 박멸을 위한 알집제거 일제 공동방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친환경 안전과실 생산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4개조의 예찰반을 편성 전년도 꽃매미 발생지역, 기주식물인 가죽나무 집단식재 필지, 포도원 등 꽃매미 알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예찰한 결과, 금년도 알집수가 10주당 1~2개로 전년 1주당 1~2개로 전년보다 알집수가 90%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 2010년 10월경 과실을 수확한 후 꽃매미 박멸을 위한 일제 공동방제에 따라 꽃매미 알집수 감소 원인이 되었고 또한 자연 발생적으로 꽃매미 천적(침노린재, 사마귀 등)이 생겼을 뿐 아니라 혹한 한파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덧 붙였다.
 이와 같이 과수농업인들은 1월~오는 4월까지 즉, 꽃매미 부화전에 알집을 제거하여 개체수를 원천적으로 줄여야 꽃매미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인 순회 투망식 예찰을 실시하여 친환경적이고 품질이 좋은 전국 최고 과실 생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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